R2 무엇이 달라진것이냐!! 한번 해보자
예전에 R2가 지금의 '아이온' (정도라면 좀 과장이기는 하지만) 정도의 기대감을 안고
오픈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나 또한 워낙에 새로운 게임들이 오픈하면 한번씩은
해보는 터라 부랴부랴 다운받아서 게임을 시작해봤는데, 이건정말 뭥미...수준..
완전히 예전 리니지1을 하는 듯한 기분, 그냥 단순히 그래픽과 인터페이스만 리니지2고,
조작감이나 캐릭터가 걸어가는 것을 보니 답답하다 못해 분통 터져서 정말 사냥터 조차
나가지도 않고, 다운 받고 설치 했을 때의 속도 이상으로 부랴부랴 언인스톨을 해
기억속 저편으로 R2를 날려버렸었다.
그런데 요즘 다시 뭐가 이렇게 R2의 광고들이 많은지, 다시금 나의 구미를 당기려고
부던히도 노력을 하더군.
하지만 나의 머리속에 그렇게 최악으로 자리잡고 있던 R2가 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유료화'였던 것이다. 지금이야 무료화가 거의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 때당시도
지금 못지 않게, 무료화의 바람이 거세었고, 완전 무료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리 인기작
이라더라도, 오픈 베타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이상 부분 무료화로 전환하는 게임들이
많았던 시기였다.
무슨 베짱인지, R2는 차별화 전략인지...(내가 보기엔 무모한 전략이였다.-_-) 유료화로
노선을 탄뒤로는 더더욱이 R2라는 이름조차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렸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한동안은 게임 불감증에 걸려서, 게임하나를
삼일 이상 잡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닥치는대로 게임을 하기도 하다가 바로바로 게임을
접어버리고, 다시 속세로 들어가는 패턴을 반복하다가 때로는 지쳐서 Game의 G 자만 봐도
그냥 손사래를 치던때가 있었다.
그런 나를 그나마 위로해준게 NDS의 '뇌단련'과 '영어삼매경'이였는데.... 이들은 족보있는
게임들도 아니면서, 나와 얼마나 즐겁게 놀아주고, 많은 시간들을 얼마나 함께 했는지..
요즘도 어김없이 화장실을 들어갈때면 나와 같이 함께하는 동반자이다.
여튼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엇는데..
그만큼 '온라인게임'하면 많은 게임들이 터져나왔고, 그렇게 많은 게임이 나오다 보니
게임들 끼리도 같은 컨셉에 비슷한 이미지, 비슷한 몬스터, 언제나 그렇듯 같은 시스템들이
판을 치다보니, 유저들에 입장에서는 이 게임이 저 게임이고 저 게임이 이게임인 것처럼
쉽게도 갈아탔으며, 워낙에 많은 게임들이 있다보니, 한번 맘에 안드는 점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언인스톨' 라인을 타기도 했으니....
어떻게 보면 제작사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게임을 학습하게 하면, 너무나 어려우니
일부러 공통적인 단축키, 그리고 공통적인 조작감을 적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공통적인....이라고 하기보다는 똑같은.... 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 정도의
판박이 게임들이 터져나왔는데, 요즘에서야 다들 정신차리고 각자의 노선들을 구축하고
제 갈길 모색하는 게임들이 생겨났다.
물론 새롭게 개발하는 게임들은 당연하게 '차별화'를 가장 1순위 모토로 두고, 제작을
진행하고, 현재 나와있는 게임들은 공공연하게 '대규모 업데이트' 라던지 '천지이변!!'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식어를 가져다 붙이면서 새롭게 변한 점을 강조했다.

<보라...R2또한 매머드 급이란다...-_->
(매머드 급이라는데..어찌 눈길 한번안가겠는고...-_-)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그 귀찮은 다시한번의 인스톨 과정을 거치게 했는데,
이건 빌어먹을 한게임 사용하지도 않다보니 아이디 찾느라...비번 찾느라..더군다나
무슨 그렇게도 게임한번 하려는데 액티브 x를 오지게 깔아대던지...깔다가 지쳐 포기할뻔
했다. -_-; (진짜다)
드디어 로그인을 마치고, 게임을 깔려고 봤더니 어라... 스피드 서버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그렇지~ 일반적으로 테스트서버라 불리는 서버인데, 레벨업이 빠르고,
아이템 떨어지는 확률이높은 곳이기는 하지만, 비주기적으로 서버가 초기화가 되기도하는
즉...캐릭터의 키우는 애정보다는, 게임 자체를 빨리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
(딱 나와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서버인것이다!!!
그 뒤로 스피드 서버를 깐것은 두말할 것 없다. -_-
다 설치하고 나서 게임을 시작하려면 홈페이지를 와서 실행을 해야하는데,
어떤 게임이던지 참...홈페이지 하나는 기똥차게 만든다니깐..ㅋ
그리고 그 때 똥배짱 부리던 R2가 드디어 무료서버를 오픈했다는 공지팝업이 아주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무료서버라고 해서, 이게 다 무료서버가 아니다. 약간 혼란이 있을 수도 있는데
확실하게 언급을 해야한다.
'전면 무료화 선언'이 아니라. 유료 서버는 예전대로 그대로 돈을 받고..(무섭다.-_-;;)
서버 자체가 무료인 곳이 새롭게 생긴다는 이야기이다. 사람이 없어서 이런 방법을
채택한 것 같지는 않다만, 유료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 무료서버 오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 까..참
그....래...서
홈페이지를 한번 찾아가 보았다.
아주 신명나는 글들이 올라와 있다.
내용을 보면, 더욱 더 신명나는데, 굳이 그건 개인 의견일 뿐이므로,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란다. 여튼 서버무료화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목을 끌어당긴 것만은 분명하다
(이목 뿐만아니라 주먹까지 끌어당긴게 문제긴하지만;;;-_-)
그리고 이번에 업데이트 된 것이 바로 '스팟 공성전' 이라는 것인데, '공성전'은 예전
리니지에서 부터 계속 이어져왔던 그런 개념과 똑같고, 스팟점령이라는 것도 비슷하다
이게 바로 공성전의 설명이고, 요는 성을 취득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_-
스팟전은 해당 사냥터를 점령해서, 혜택을 얻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홈페이지 메인에서도
해당 스팟점령한 길드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는데, 이게 참 매력적이다
왠지 점령하고 싶어지는....싸우고 싶어지는 느낌..아 너무 좋다.
위와 같이 서버별로, 또 지역별로 언제나 검색이 가능하다.
여튼 충분히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고자하는 욕망을 타올랐으니 이제 바로 게임을 시작
하도록 해야지! 하고 고고싱!!
가장 먼저하는 일이고,기분 좋은 일...역시 본인의 캐릭터를
만드는게 아닌 가 싶다.
여전히 나는 여성캐릭터!!! 웃흐!!
그리고 떡하니 세상에 나왔는데, 음...확실히 예전 초기때보다 움직임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다만 이제 뭘해야할지 난해함은 여전했다..-_-
나말고도 옆사람도 같은 생각인지, 한동안 움직일 줄을 몰랐다.
그리고 아참!! 매터리얼 시스템이라고 해서 새롭게 업데이트 된걸 경험해 보고 싶어서
창을 열었는데, 역시나 레벨 1인지라 텅텅 비어있었다.
매터리얼 시스템이란 나도 모르는 관계로 폴리옹씨(게임상의 NPC) 가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 |
![]() |
![]() |
![]() |
![]() |
![]() |
쉽게 말해서, 아이템의 소켓에 보석을 박아서 강하게 하는 것 처럼 캐릭터에게도 특정
매터리얼을 박아서 더욱더 강하게 하는 시스템인 듯 하다. 물론 그 강함또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키워나갈 수 있으니, 게임을 더 몰입하게 해주는 좋은 요소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 또 뭥미....-_-
온통 캐쉬로 구매해야하는 것들 뿐이다 (캐쉬 = 현금)
그렇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건, 재미있는 요소건 돈을 안낸 무료유저에게는 즐길 권리조차
없는 것이다.
훗훗훗훗훗훗
좋은 시스템인거..
재미있는 거 ...인정한다.
하지만..돈없으면 안된다니...

p.s 그뒤로 까는 것 보다 더 빠르게 언인스톨 실시했다
P.s2 게임에서 나가려고 메뉴에서 시스템종료를 했더니
진짜로 컴퓨터가 꺼지더라.
-_-
'디/페/문/화/일/보/♠ > 게임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R2 무엇이 달라진것이냐!! 한번 해보자 (0) | 2008/08/07 |
|---|---|
| 08년 하반기 기대되는 게임 두작품!! (0) | 2008/08/07 |
| ‘폭풍’ 홍진호 ‘영웅’ 박정석 가세…‘공군 드림팀’ 뜬다 (0) | 2008/07/25 |
| 마비노기 챕터3 ‘연금술사’ 영상+정보 총정리 (2) | 2008/07/25 |
| 와이드 스크린 DS 발매!?!!?? (0) | 2008/07/13 |
| [wII] 쿵푸팬더 게임 (3) | 2008/07/02 |
| Diablo (디아블로) 3 정식 발표! 동영상공개! (4) | 2008/06/29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